이번 시간에는 여러분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왔는데요. 대부분의 성인분이라면 커피를 좋아하시죠. 그런데 커피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 이번 시간엔 커피 다이어트라는 주제를 가지고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커피는 칼로리가 낮은 식품 아닌가?
먼저 커피믹스 또는 커피를 활용한 커피음료(예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는 칼로리가 100kcal를 넘어 애초에 살을 찌게 하죠. 여기서 말하는 커피는 당연히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와 같은 본래의 커피를 말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커피의 칼로리는 10kcal밖에 안 돼요. 그러면 살찔 걱정은 안 해도 되는 것 아닌가 싶겠죠.
과한 카페인 섭취는 오히려 살을 찌게 만듭니다.
하지만 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높죠. 이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 시에 우리 몸을 항상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런 긴장 상태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는데 이 코르티솔 분비가 많아지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방해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괜히 배도 안 고픈데 뭔가 계속 먹게 되죠. 그리고 이러한 긴장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될 시에 이뇨 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체내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우리 몸은 살찌는 체질로 변하게 돼요. 그래서 우리 몸이 살찌는 체질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카페인 일일 섭취량(400mg)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해로운 기름 "카페스톨(cafestol)"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커피믹스 다음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커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천천히 내리는 드립 커피와 달리 에스프레소는 뜨거운 물에 고압을 통하여서 빠른 시간내에 추출하기 때문에 커피내 기름도 함께 추출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 기름은 카페스톨이라고 하는 화학 물질이에요.
카페스톨은 항염•항암 그리고 당뇨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보면 좋은 효능을 가진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카페스톨이 간 수치를 높이며 혈중 코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고 해요. 에스프레소 한 잔 기준으로 카페스톨이 4mg 들어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1% 증가시킨다고 해요. 거기에 녹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죠. 그렇기 때문에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스톨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에 들어 있으며, 이미 갈린 인스턴트 커피 원두에도 함유되어 있어요. 그래도 드립 커피 같은 경우에는 페이퍼 필터로 걸러지기 때문에 거의 다 걸러진다고 해요. 즉 드립 커피가 아메리카노보다 몸에 좋다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커피를 즐기신다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커피보다 핸드드립 커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종류별 카페인 함량 비교❖
*일반적인 한 잔(약 230ml) 기준
| 커피 종류 | 카페인 함량(mg) |
에스프레소 |
70mg |
아메리카노 |
140mg (에스프레소 2 샷) |
드립 커피 |
95mg |
드립 커피(디카페인) |
2mg |
더치 커피(콜드브루) |
212mg |
커피 믹스(예/ 맥심, 맥스웰 등) |
약 40~62mg |
인스턴트 커피(예/ 카누 등) |
62mg |
*브랜드나 커피콩 종류에 따라 카페인 함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 커피에 대해 나누어 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커피 다이어트라고 불리는 커피에 대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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