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약(의약품)에 대해서: 먹어도 될까? / 버리는 방법

 

이번 시간에는 유통기한 지난 약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해요. 이전에 유통기한 화장품에 대해 나누어 본 적이 있는데, 이번 시간은 유통기한 지난 약에 대해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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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약, 먹어도 될까?

 

약의 유통기한은 안전성과 효능이 보장되는 기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먹으면 효능이 없을 수 있으며, 안전도 보장할 수 없어 매우 위험해요. 그리고 실제로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먹었다가 신장이 손상되어 부작용을 유발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약도 종류가 다양하죠. 알루미늄에 낱개로 포장된 약, 커다란 통에 들어있는 경우, 시럽, 가루약, 안약, 연고 등이 있는데요. 형태마다 유통기한도 전부 달라요. 보통 1개월~6개월까지 보시면 됩니다.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적혀 있지 않은 조제약 같은 경우에는 알약, 가루약, 연고는 6개월, 점비제(코에 바르는 약), 점이제(귀에 바르는 약), 가글액은 1개월까지만 사용하시면 돼요.

 

참고로 한약 같은 경우는 유효기간이 3개월밖에 되지 않아요. 엄청 짧은데요. 한약 같은 경우는 최대한 빠르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에 이상이 생기면 드시지 마세요!

 

하지만 유통기한 지나지 않았어도 품질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굳어짐, 변색, 오염 등)에는 절대 먹어서 안 됩니다. 약 보관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만 합니다.

 

약 같은 경우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오래되어 찝찝하다면 드시지 말고 그냥 버리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그냥 버려서는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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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절대 쓰레기에 버리지 마세요!

 

약을 그냥 가정에서 함부로 버리면 환경오염 및 사고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절대 가정에서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또는 변기에 흘려보내든가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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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 수거함은 어디에 있을까?

 

폐의약품 수거함은 일반적으로 약국에 있습니다. 그래서 유통기한 지나거나 이상이 있는 약들을 모아서 약국에 들고 가시면 돼요. 하지만 가끔 폐의약품 수거함이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럴 경우에는 동네 가까운 보건소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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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유통기한 지난 약(의약품)에 대해 나누어 보았는데요. 이 글이 여러분 생활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에 대해 알고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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