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설탕을 대신한다!

우리가 먹는 식단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라 한다면 그것은 "소금"과 "설탕'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요리에 이 두 개는 반드시 들어가 있죠. 그만큼 요리의 맛을 느끼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조미료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금과 설탕은 건강에 좋지 않죠. 그리고 체중 관리하시는 분께는 더욱 안 좋은 식품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설탕 대체 식품인 "스테비아"에 대해 나눠보려고 해요. 그럼 먼저 설탕이 왜 안 좋은지 먼저 나누어 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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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은 정말 우리 몸에 안 좋을까?

 

사실 설탕은 우리 건강에 무조건 안 좋은 식품이 아니에요. 오히려 설탕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해요. 그럼 먼저 설탕이 우리 몸에 주는 효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설탕의 효능

• 기억력 상승

설탕에는 글루코스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성분은 뇌에 영향을 주는데 기억력 감퇴의 원인 중 하나가 뇌에 있는 글루코스가 감소하기 때문이에요. 글루코스는 우리들이 흔히 부르는 포도당의 일종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설탕을 섭취 시에 글루코스가 뇌에서 순환하면서 기억력 감퇴의 원인인 물질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설탕을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단기 기억력도 상승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시험을 앞두고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적당한 양의 포도당 섭취는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죠.

 

 

• 스트레스 해소

설탕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데 설탕은 스트레스 반응을 억제한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가 스트레스받으면 단 음식이 끌리는 것인데요. 하지만 스트레스에서는 그렇죠. 이로 인한 문제는 아래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설탕은 집중력 유지, 저혈당 예방, 항생제 효과, 통증 완화 등의 효능을 보인다고 해요. 참고로 이는 설탕 대체식품인 인공감미료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설탕에서만 나타나는 효능이라고 해요. 즉 설탕은 우리 몸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죠. 하지만 설탕은 좋은 것보다도 안 좋은 부분을 더 많이 보여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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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해로운 점

• 설탕 중독

설탕은 뇌의 쾌락 중추를 빠르게 자극하고 사라지는데요. 이로 인한 행복감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설탕을 찾게 되는 중독 현상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 비만 

설탕은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렙틴의 분비를 억제하는데요. 그래서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결국엔 체중 증가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 당뇨병

설탕은 체내 혈당 수치를 올려줍니다. 그러면 우리 몸은 혈당수치를 낮추기 위해서 인슐린은 분비하게 되는데, 평소보다 많은 양을 분비하게 되면서 몸은 저혈당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다시 당분을 찾게 되죠. 이런 건강이 악화하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결국에 당뇨병으로 이어집니다.

 

 

• 콜라겐, 엘라스틴 감소

설탕은 당화산물을 만들어 내는데, 이 성분이 피부에 있는 콜라젠과 엘라스틴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이 둘이 감소하게 되면 피부에 노화가 일어나게 되고, 탄력을 잃고, 주름살이 생깁니다.

 

 

 

설탕은 건강에 좋은 점도 있지만, 안 좋은 점이 더 많이 보이는 식품입니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시거나 체중 관리하시는 분들이 설탕을 멀리하려고 하시는 거죠. 그래서 설탕을 대체하는 대체감미료가 있어요. 그 중의 대표가 사카린인데, 사카린은 인공화학제품이라 많이들 꺼리시죠.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소개해 드릴 식품이 바로 스테비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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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스테비아는 브라질, 파라과이에서 자라는 스테비아라는 식물의 잎에서 추출한 천연재료인데요. 이는 설탕 대체품으로 많이 알려진 식품이에요. 대체로 쓰인다는 것은 스테비아는 설탕과 같이 단맛을 낸다는 것이겠죠? 스테비아의 당분은 설탕에 약 200~300배 이상이라고 해요. 설탕보다 단맛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설탕을 대체로 쓰인다는 것은 설탕보다 건강에 좋다는 것인데, 스테비아는 과연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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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효능

• 체중 조절

스테비아는 설탕보다 높은 단맛을 가지고 있는데도 당이 없어서, 0kcal라고 합니다. 거기에 단맛이 강한데도 불구하고 혈당이 오르지 않아서 다이어트와 비만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혈전 / 혈관 질환 예방

스테비아에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스테비아의 단맛을 내는 겁니다. 그러나 이 성분은 소화 기관에서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되기 때문에 당 농도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혈액의 점도도 낮추어서 혈관 관련 질환들을 예방해줍니다.

 

 

• 당뇨 개선

스테비아에 들어있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혈당 수치를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 증세를 개선해주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면역력 강화

스테비아는 항산화 작용과 항바이러스 작용이 뛰어나서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한 면역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 노화 예방

스테비아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예방하는 데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스테비아는 구강 건강, 충치 예방, 살균, 해독, 숙취 해소 등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즉 설탕보다 강한 단맛을 내면서도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식품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죠. 스테비아를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하루 권장량인 자신의 몸무게(kg 기준)의 4mg만큼 섭취해야 하는데, 너무 과다하게 섭취 시 복통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코올과 함께 섭취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니 절대 술과 같이 드시는 걸 삼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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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테비아에 대해 나누어 보았는데요. 우리 생활에서 필요한 당분을 통해 건강까지 함께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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